kh2_je_a_vsu_22799_000G002+AKS-AA55_22799_000 【정의】 【서지사항】 金洙根 製進의 목판본으로 철종4년(1853)에 지어졌다. 線裝1冊(2張): 四周單邊, 半郭 24.9 × 17cm, 有界, 半葉 10行 16字, 內向二葉花紋魚尾, ; 34.5× 21.7cm. 表題는 純元王后加上尊號樂章이며, 紙質은 楮紙, 版心題는 樂章이다. 奉謨堂印이 있다. 봉모당은 국가의 중요 자료를 보관하였던 규장각의 한 시설이다. 【체제 및 내용】 樂章은 나라의 경사를 축하하는 음악의 가사이다. 이 악장은 철종대에 순원왕후에게 존호를 올리면서 축하의 노래로 지어졌다. 악장을 지은 金洙根(1798, 정조 22∼1854, 철종 5)은 조선 후기의 문신으로 1834년 식년문과에 을과로 급제하였고 1835년(헌종 1) 奎章閣待敎가 된 뒤 대사성, 이조참의, 右尹, 충청도관찰사, 이조참판, 공조판서, 우참찬, 대사헌 등을 역임했으며, 1852년(철종 3)에 이조판서와 홍문관대제학·선혜청당상을 1853년에 병조판서, 1854년에 형조판서·한성부판윤 등을 역임하였다. 이 악장을 제술할 때 김수근의 직책은 ‘正憲大夫 吏曹判書兼 經筵日講官 奎章閣檢校提學’ 즉 이조판서였으며, 실록에는 철종4년(1853) 1월 8일에 김수근이 가상존호의 악장문 제술관으로 시상을 받았다는 기록이 있다. 순원왕후(1789, 정조 13∼1857, 철종 8)는 조선 제23대 왕인 순조의 비로 永安府院君 金祖淳의 딸이다. 1802년(순조 2) 10월 왕비로 책봉되었다. 1827년 존호 ‘明敬’이 올려졌고 헌종 연간에 왕대비·대왕대비에 進號되었다. 그 뒤 ‘文仁·光聖·隆禧·正烈·宣徽·英德’ 등의 존호가 더해졌다. 이 때 올려진 존호는 위 존호 중의 하나이다. 악장의 제목은 「天祐曲」이며, 한글로 「텬우곡」이라고 병기되어 있다. 4자씩 16자로 이루어져 있으며, ‘一章 十六句’로 이루어졌다고 하였다. 하늘이 우리나라를 도와 성스러운 대왕대비를 주셔서 나라의 어려움을 이겨내고 상서로움이 계속되었으며, 효성스러 후손이 이를 표창해서 드러나게 하니 이런 복이 오래가기를 기원한다는 내용이다. 【자료적 특성 및 가치】 이 악장은 조선 후기 악장문학 연구의 중요한 자료이다. 또한 한글이 병기되어 있어 국어사적으로도 귀중한 자료이다. 【소장현황 및 영인관계】 한국정신문화연구원에 소장된 목판본으로 영인본은 없다. 【참고문헌】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한국정신문화연구원, 1991), CD롬『조선왕조실록 』(서울시스템, 1996) 『한국고전용어사전』(세종대왕기념사업회, 2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