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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중제향의 [廟中祭享儀] - 해제

G002+AKS-AA55_22162_000 【정의】 【서지사항】 1책 32장 짜리로 편찬시기와 편찬자는 알 수 없다. 【체제 및 내용】 각 祭享의 절차에 대해 기록하고 있는 내용은 『國朝五禮儀』을 초록하고 있기 때문에 대체적으로 동일하다. 각 항목들은 7개로 되어 있는데, 우선 「四時及臘享宗廟儀」에서는 定時祭로 사계절의 첫달인 1월, 4월, 7월, 10월 그리고 섣달에 임금이 친림하여 거행하는 祭享의 절차에 대해 기록하고 있다. 대체적인 내용들을 살펴보면, 우선 제향 사흘 전에 典設司가 제사를 거행할 사람들이 위치할 자리에 대한 설명에서부터 천막을 설치하는 일, 登歌와 軒架의 樂隊를 설치하는 일, 각실과 제사에 필요한 물품들을 점검, 정돈, 설치하는 일, 희생과 제물을 점검하는 일, 각 제사 진행자들이 구체적으로 제사를 진행하는 절차 및 방식 등 제반 일들이 기록되어 있다. 다음으로 「四時及臘享宗廟攝事儀」에서는 임금을 대신하여 廟官이 제사를 준비하고 진행하는 제반 절차와 방식들이 기록되어 있다. 대체적인 내용들은 앞의 경우와 대동소이한데, 제사 이틀 전에 廟司가 아랫사람들을 이끌고 종묘의 안팎을 청소하는 일을 필두로 해서 제사를 거행할 사람들이 위치할 자리에 대한 설명, 각종 천막의 설치하는 일, 登歌과 軒架의 樂隊를 설치하는 일, 각실과 제사에 필요한 물품들을 점검, 정돈, 설치하는 일, 희생과 제물을 점검하는 일, 각 제사 진행자들이 구체적으로 제사를 진행하는 절차 및 방식 등 제반 일들이 기록되어 있다. 다음으로 「俗節及朔望享宗廟儀」에서는 설날이나 추석 등 각종 俗節과 朔望에 지내는 제향의 절차에 대해 기록하고 있다. 역시 여기에서도 제사 하루 전에 廟司가 아랫사람들을 거느리고 종묘의 안팎을 청소하는 일을 필두로 한 제향의 진행 절차는 앞의 여러 제향들과 대동소이하지만, 登歌와 軒架의 악대가 마련되지 않는 등 그 제사의 크기나 진행 절차가 상대적으로 간소하게 되어 있다. 다음으로 「祈告宗廟儀」에서는 종묘의 조상들에게 소원을 빌기 위해 행하는 제사의 절차에 대해 기록하고 있다. 여기에서 제사 하루 전에 廟司가 아랫사람들을 이끌고 종묘 안팎을 청소하는 일을 필두로 진행되는데, 역시 다른 제사들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간소하다. 다음으로 「薦新宗廟儀」에서는 사계절에 새로 나오는 곡물들을 종묘에 올리는 제사의 절차를 기록하고 있다. 제사 하루 전날 奉常寺에서 각도에서 새로 올라온 물건들을 올리면, 봉상시와 종묘에 있는 奉常寺正과 宗廟令이 이를 제기에 담아 각실의 문밖에 놓는 일을 필두로 해서 각종 제사 진행자들의 자리를 마련하는 일, 제사의 진행 절차 및 방식 등이 기록되어 있다. 역시 다른 제사에 비해 간소하게 진행된다. 다음으로 「祭中霤儀」에서는 음력 4월 土旺日에 종묘의 토지신에게 제사 지내는 절차를 기록하고 있다. 여기에서는 제사 하루 전날 宗廟署官이 제사지낼 곳을 청소하고 神座를 종묘의 서문 안쪽 남동쪽에 마련하여 왕골자리를 까는 일을 필두로 해서 제관들이 서야할 방향과 장소 등, 각종 제물과 제기들을 설치하는 일, 제사 당일에 제관들이 제사를 진행하는 절차 및 방식 등이 기록되어 있다. 다음으로 「春秋享永寧殿儀」에서는 봄, 가을에 종묘 안에 있는 영녕전에 제사를 지내는 절차를 기록하고 있다. 여기에서는 제사 이틀 전에 殿司가 아랫사람들을 이끌고 전각의 안팎을 청소하는 일을 필두로 해서 제사의 준비와 진행 방식 및 절차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영녕전 제사 역시 임금들에게 올리는 제사이기 때문에 전체적인 규모와 수준은 正殿의 제사에 버금가게 이루어진다. 【자료적 특성 및 가치】 『국조오례의』와 마찬가지로 조선조 왕실에서 이루어진 제반 제향의 의례와 절차를 복원하는 데 중요한 자료이다. 【소장현황 및 영인관계】 국립중앙도서관, 정신문화연구원. 【참고문헌】 『국조오례의』(법제처, 1981),『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정신문화연구원, 19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