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h2_je_a_vsu_21731_000G002+AKS-AA55_21731_000 【정의】 綾城朱氏의 시조를 비롯한 여러 인물들의 사적을 수집하여 정리한 책. 【서지사항】 1冊(28張)의 木活字本으로, 편자는 朱炯正이다. 목록에는 初卷에 해당하는 부분까지 나와 있으나, 이 책에는 보이지 않으므로 落帙로 여겨진다. 【체제 및 내용】 권두에 서문에 해당하는 글과 목록이 있다. 이어서 주희의 「考亭記」와 함께 묘소의 지형을 그린 「晦菴陽基圖」가 있다. 이어서 「文公塋墓之圖」, 「文節公塋墓圖」가 수록되어 있다. 다음으로 주희를 제향한 중국과 한국의 서원을 열거한 「中國建祠錄」, 「東國建祠錄」이 있다. 중국의 경우 廟宅, 祠, 書院, 坊, 亭으로 구분하였고, 한국의 경우 지역별로 구분하여 건립연도와 사액 여부, 배향 인물 등을 상세히 기록하였다. 「列聖朝受敎」는 능성주씨를 주희의 후손으로 인정한 역대 국왕들의 下敎이다. 다음으로 宋煥箕와 具得魯, 朱炯正, 尹聲大의 「舊譜序」가 있다. 이어서 주자의 증손으로서 동방으로 와 능성주씨의 시조가 된 朱潛의 사적을 기록한 「淸溪公事蹟」, 朱悅(?~1287)의 행적을 기록한 「文節公傳」, 「文節公行蹟補遺」, 그리고 그가 지은 詩 6首와 송환기가 지은 「文節公墓表」가 실려 있다. 「文忠公行蹟」은 朱思忠(?~1363)의 행적을 기록한 글이다. 「武烈公行蹟」은 임진왜란 의병장 朱夢龍(1562~1633)에 대한 기록으로, 武烈公辭金山疏, 遺鄭公起龍書, 宣廟中興誌 등의 관련 기록과 蔡濟恭이 지은 비문 「武烈公碑撰」을 함께 수록하였다. 끝으로 1826년 朱萬离에게 주어진 賜祭文인 「參判公祭文」이 있다. 【자료적 특성 및 가치】 1902년 議政府贊政 朱錫冕이 高宗에게 상소하여 綾州, 羅州, 全州 등지로 나누어진 주씨의 본관을 중국 河南省 新安縣으로 통합하여 新安朱氏로 삼았다. 이 가문의 구성원들은 朱熹의 증손인 朱潛이 고려로 망명하여 신안주씨의 시조가 되었다고 주장하였다. 이들은 주희를 비롯한 중국 신안주씨 인물들의 사적을 선양하고 이들과의 관계를 부각시키는 각종 문헌을 편찬하여 성관 이전의 타당성을 확보하고자 하였다. 이 책은 이러한 과정에 앞서 능성주씨를 주희의 후손으로 만들기 위해 편찬된 것이다. 【소장현황 및 영인관계】 규장각에 소장된 『靑襟錄』(古 181.1346-C442) 등이 능성주씨와 관련된 책이다. 【참고문헌】 張裕昇, 「서북지역 문인집단의 성격」, 진단학보, 2006. 朱錫天, 『新安朱氏大同譜』, 신안주씨중앙종친회, 19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