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사초 [東史抄] - 본문 번역 묶음 002
- 책 ID:
kh2_je_a_vsu_20199_000
- 수록 기사: 14건
홍광을유○소현세자봉림대군린평대군동환시
- 기사 ID:
20199_001_0128
- 권책: 동사초[東史抄v1]
- 권책 ID:
kh2_je_a_vsu_20199_001
- 면/쪽: 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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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번역
홍광(弘光) 을유년(1645년)에 소현세자와 봉림대군, 린평대군이 동쪽으로 돌아올 때 수행한 황제 조정의 사람들로, 항주 출신 황공(卽 항주 유수)이 곧 낭려(琅琊) 출신으로 숭정 연간에 진사하여 한림학사가 된 정선갑, 임궤(臨朐) 출신으로 숭정에進士한 풍삼사, 성인으로서 학문에 뜻을 둔 청주 출신 왕문상, 제남 출신 왕이면, 대동 출신 뇌삼생 등 명말의 학자들이다. 병자·정축년(1636~1637년) 이후로 소현세자와 봉림대군, 린평대군이 심양에 억류되어 9년간 고생하며 보필하고 왕래하고 호위하는 데 힘을 썼다.
독음
홍광을유 소현세자 봉림대군 린평대군 동환시 패종 황공 즉 항주 황공 즉 항주 유수 낭려 정선갑 숭정 진사 한림학사 임궤 풍삼사 향생 청주 왕문상 향생 제남 왕이면 향생 대동 뇌삼생 향생 병자 정축지년 소현 봉림 린평 체류 심양 고로 구재 부역 주선 배호력
의미
1636~1637년 병자·정축의 난 이후 심양에 인질로 억류되었던 소현세자와 봉림대군, 린평대군이 1645년(홍광 을유) 동쪽으로 귀환할 때 함께 수행한 명말 황실 관계관과 학자들의 명단이다. 항주 유수 황공(본래 항주 출신), 한림학사 정선갑(낭려 출신, 숭정 진사), 풍삼사(임궤 출신, 숭정 진사), 왕문상(청주 향생), 왕이면(제남 향생), 뇌삼생(대동 향생) 등이 열거되며, 이들이 9년간 심양에서 세자를 보필하고 호위한 공로를 함께 기록한 기사다.
원문
○弘光乙酉○昭顯世子鳳林大君獜坪大君東還時陪從皇朝人卽杭州黃功卽杭州留守瑯琊鄭先甲崇禎進士翰林學士臨朐馮三仕庠生靑州王文祥庠生濟南王以文庠生大同裵三生庠生丙子丁丑之年昭顯鳳林獜坪滯留瀋陽辛苦九載輔翊周旋陪護力
엔티티 후보
- person: 소현세자 / 昭顯世子, confidence=0.98
- person: 봉림대군 / 鳳林大君, confidence=0.98
- person: 린평대군 / 獜坪大君, confidence=0.97
- person: 황공 / 黃功, confidence=0.92
- person: 정선갑 / 鄭先甲, confidence=0.95
- person: 풍삼사 / 馮三仕, confidence=0.92
- person: 왕문상 / 王文祥, confidence=0.9
- person: 왕이면 / 王以文, confidence=0.9
- person: 뇌삼생 / 裵三生, confidence=0.88
- place: 항주 / 杭州, confidence=0.97
- place: 낭려 / 琅琊, confidence=0.93
- place: 임궤 / 臨朐, confidence=0.9
- place: 심양 / 瀋陽, confidence=0.98
- year: 홍광 을유(1645) / 弘光乙酉, confidence=0.95
- year: 병자 정축(1636~1637) / 丙子丁丑, confidence=0.95
- office: 유수 / 留守, confidence=0.93
- office: 한림학사 / 翰林學士, confidence=0.95
- term: 동환 / 東還, confidence=0.9
- term: 향생 / 庠生, confidence=0.88
불확실한 어휘
- 獜坪大君의 정확한 대군 호칭과 그 명칭
- 腦三生의 腦자가 通인지 裵인지 불확실
남전적주년십구
- 기사 ID:
20199_001_0130
- 권책: 동사초[東史抄v1]
- 권책 ID:
kh2_je_a_vsu_20199_001
- 면/쪽: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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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번역
남전적 추의 나이 열아홉 / 중종조에 과거에 급제하여 문한에 추천으로 들어갔다가 기묘년(1519년) 사화에 만나 곡성현에 유배되어 그곳에 거처를 정렸다. 어느 날 문병을 보내 노비의 아이에게 글을 들고 지리산 청학동으로 가서 그를 찾아오게 하였다. 노비의 아이가 말한 대로 찾아가니,果然 정교하고 아름다운 채색 누각이 있었고, 당 안에 구름 관을 쓴 자紫衣를 입은 한 사람과 법식이 단정하고 호사를 부린 한 노승이 종일 한쪽을 바라보며 장기 두는 중이었다. 노비의 아이는 하루를泊하며 편지를 받고 돌아왔다. 노비가 初春에 출발하여 산에 들어갔을 때는 풀과 나무가 향기롭고 꽃이 활짝 피어 있었는데, 산을 나서니 들에서 벼를 거두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 길가는 사람에게 물으니 바로 九月初이다. 추가 사망하니 나이 서른이었다. 상을 치르는 동안 가족들이 관을 들어 올리니 대단히 가벼웠다. 子姪들이 놀라 의아해하며 열어 보니,果然 빈 관이었다. 관 안에는 다만 글제만 적혀 있었다. 『창해난심주거적 청산불견학비흔』 마을 앞 들에서 밭을 가는 사람들이 모두 허공에서 나는 악성을 듣고 올려다보았으니,日前 이미 떠났던 남추가 말을 타고 천천히 白雲 속으로 들어가니라.
독음
남전적추년십구 / 중종조등제입문형천재기묘사화척곡성현인지구야 / 일일송노자지서입지지산청학동심방여시운운 / 노의차왕방즉과유채우겁정려당중에유운관자유일인표연노석일인종일대기 / 노류일일수서이환 / 노시충춘발행입산초수방영급출산내견야중확도 /괴문지의어로인즉즉구월초야 / 및추졸년삼십 / 치상제가거궐양감경야계시과공관야 / 관내지서제 / 창해난심주거적 / 청산불견학비흔 / 마을앞 윤전인인인공리악성 /앙견즉일전이미서남추기마연연재입于백운중의
의미
중종조 문신 남전이 기묘년 사화(1519년) 직후 곡성현에 유배되었다가隐居生活中 심신修養에 매진하던 중, 문병을 보내어 자신의 除舍가 된 지리산 청학동을 찾게 하였다. 노비의 아이는 初春에 입산하여 清麗한 연실에서雲冠紫衣의 道人和 老僧이 장기판을 놓고 있는 광경을 목격하고 하루泊後 편지를 받고下山하였으나, 밖에서는 이미 九月初이로 바뀌어 있었다. 山中一日 世上一年의 시간역설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그가 서른에 세상을 떠나자 가족들이 관을 들어 올리니 마치 空棺이었다. 관 안에는 「창해难尋舟去迹,青山不见鹤飞痕」라는 시구가 적혀 있었는데, 이는 成仙했다는 암시를 담고 있다. 마을 앞 윤전하던 농부들이 하늘에서 울려 퍼지는 기악소리를 듣고 올려다보니,日前 세상을 떠났다는 남추가 말을 타고 천천히 白雲 속으로 승천해가는 것을 목격하였다는 내용으로, 문인 南전적의 成仙說話를 전하는 기사로鬼神篇에 수록된 것으로 추정된다.
원문
○南典籍趎年十九○中宗朝登第入文衡薦遭己卯士禍謫谷城縣仍止家焉一日送奴子持書入智異山靑鶴洞尋訪如是云云奴依此往訪則果有彩宇極精麗堂中有雲冠紫衣一人飃然老釋一人終日對棋奴留一日受書而還奴始仲春發行入山草樹芳榮及出山乃見野中獲稻怪問之於路人則卽九月初也及趎卒年三十治喪際家人擧柩則甚輕子侄驚伢啓視果是空棺也棺內只書題○滄海難尋舟去跡靑山不見鶴飛痕村前耘田人人聞空裡樂聲仰見則日前已逝南趎騎馬冉冉在上入于白雲中矣
엔티티 후보
- person: 남전적 / 南典籍, confidence=0.95
- person: 남추 / 南趎, confidence=0.95
- person: 노승 / 老釋, confidence=0.8
- place: 곡성현 / 谷城縣, confidence=0.95
- place: 지리산 청학동 / 智異山靑鶴洞, confidence=0.95
- event: 기묘사화 / 己卯士禍, confidence=0.95
- term: 채우 / 彩宇, confidence=0.7
- term: 운관자의 / 雲冠紫衣, confidence=0.85
- work: 창해난심주거적청산불견학비흔 / 滄海難尋舟去跡靑山不見鶴飛痕, confidence=0.9
불확실한 어휘
- 飃然
- 의미가 정확하지 않은修饰語로 老釋의 풍채를 묘사한 것으로 추정
- 樂聲
- 신선세계의 음악인지 구체적 악기나 음역이 불분명
- 驚伢
- 의역 가능성이 있으며 原意가 기겁하거나疑怪之意로 다양하게 해석 가능
감동해시속방언왈
- 기사 ID:
20199_001_0131
- 권책: 동사초[東史抄v1]
- 권책 ID:
kh2_je_a_vsu_20199_001
- 면/쪽: 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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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번역
감동해의 당세 속담에 이르기를,袞貞醢란 곧 남쪽 출신의袞과沈貞을 이르는 말이라. 두 소인배가 홍경주라는 부하객을 데리고 다니며 왕을 보필하는 자의 위선을 가장하여 군주의 마음을動揺시키고 선비들의 세력을멸망시키려 한다.
독음
감동해시속방언왈곤정해 즉 남곤심정야량소인이 홍경주첩객으로行走하여 소위 왕의奸侫이 되어 군부를恐動하고士林을멸하려 함이니
의미
조선 시대 속담에서 남인(南袞)의 핵심 인물袞과沈貞을 비난의 대상으로 규정한 기사로, 홍경주 일당이 남인 세도정치의 선봉에 서서 군주를欺瞞하고 사림파를 탄압하려 하던 당파갈등의 실상을 반영한다. 洪景舟는 남인 세도에 협력한 인물로 추정되나, 구체적 활동상은 불분명하다.
원문
○甘冬醢時俗方言曰袞貞醢卽南袞沈貞也兩小人以洪景舟倀客行走肖爲王之奸恐動君父滅士林
엔티티 후보
- person: 홍경주 / 洪景舟, confidence=0.85
- person: 남곤 / 南袞, confidence=0.75
- person: 심정 / 沈貞, confidence=0.75
- term: 시속방언 / 時俗方言, confidence=0.9
- term: 감동해 / 甘冬醢, confidence=0.8
불확실한 어휘
- 行走(행주) -文中에서 정확한 맥락이 불분명하나 어쩌면 行走在俗(세속에 행해짐)의 오기일 수 있음
- 肖(소) - ‘모방하다’, ‘닮다’, ‘어조사’ 등 여러 해석 가능
- 兩小人(양소인) - 구체적 인물이 누구인지 특정 불가
재강시속방언왈
- 기사 ID:
20199_001_0132
- 권책: 동사초[東史抄v1]
- 권책 ID:
kh2_je_a_vsu_20199_001
- 면/쪽: 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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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역 시각: 2026-05-31T20:18:26.63626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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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번역
재강시속방언에 이르기를, 광해군 시절 연흥부원군 김悌男의 부인盧氏가 제주도에 유배되어 죽음에 거의 이르렀을 정도로 굶주렸다. 늙은 여종 자강(滓糠)과 함께 몰래 술을 팔아 생계를 이어갔다. 본토 백성들은 ‘대비(大妃)의 어머니的酒’를 가지고 도회에서 사서 마시는 풍속을 ‘모주(母酒)’라 불렀는데, 바로 이 풍속이 그것이다.
독음
자강시가속방언왈 모주광해시 연흥부원군 김제공 부인로서 서竄配제주 기어이 사망에 이를 뻔하고 늙은 여종 자강과 함께 술을 팔아 입에 넣고 살았다. 본토 민간에서는 대비 모수를 가지고 도회(한양)에서 사서 마시던 풍습을 모주라 일컫는데, 이 풍속이 이것이다.
의미
광해군 연간, 연흥부원군 김悌男의 부인盧氏가 제주도 유배 중 굶주림을 겪었고, 늙은 여종 자강과 함께 몰래 술을 팔아 연명했다. 당시 한양에서는 대비 대왕대비의 친정어머니가 제주 유배되었다가 풀려난 사실을 알았고, 대비 모친이 제주에서 만들었다는 술을 도회에서 사 마시는 풍속이 생겼다. 이것이 이른바 ‘모주(母酒)’ 풍속의 기원이다.
원문
○滓糠時俗方言曰母酒光海時延興府院君金悌男夫人盧氏竄配濟州幾至死殍與老婢滓糠酒賣糊口本土民謂以大妃母酒都會買飮俗謂母酒卽此也
엔티티 후보
- person: 김제남 / 金悌男, confidence=0.95
- person: 여씨 / 盧氏, confidence=0.95
- place: 제주 / 濟州, confidence=0.98
- place: 연흥부 / 延興府, confidence=0.9
- place: 도회 / 都會, confidence=0.85
- term: 모주 / 母酒, confidence=0.95
- term: 자가강 / 滓糠, confidence=0.7
- term: 주림사 / 殍, confidence=0.9
- term: 유배 / 竄配, confidence=0.98
- work: 광해년대기 / 光海年代記, confidence=0.85
불확실한 어휘
- 滓糠
- 자가강
- 이 문에서 여종의 이름인지 혹은 ‘쌀겨酒賣糊口’와 연결되는 표현인지 불확실
- 光海時
- 광해군 즉위년(1608)부터 퇴위(1623) 사이의 시기를 가리키는지 특정 연도인지 불확실
정호음사룡소빈비상간고
- 기사 ID:
20199_001_0133
- 권책: 동사초[東史抄v1]
- 권책 ID:
kh2_je_a_vsu_20199_001
- 면/쪽: 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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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번역
정호음 사룡은 어릴 적 가난하여 갖은 어려움을 다 겪었다. 금강산 정양사의 순금 불상을 훔쳐 깨뜨려 팔아 큰 부를 쌓았다. 늙고 나서 크게 후회하여 江原監司를 만나고 순찰할 때 정양사에 이르렀다. 시를 지어 이르길, ‘정양사 안에서 향을 피우는 밤에 급瑗才知道 사십의 과오가 있도다.’ 공이 법당에 앉아 불상 뒤 벽을 자세히 살피니 숨겨진 벽장이 있었다. 종이로 칠해 그림으로 되어 있었는데, 스님에게 열기를 청하자 스님이 말했다. ‘절대로 열지 않겠습니다. 세상에 전하는 비기가 여기에 있기에 대단히 엄격합니다.’ 공이 억지로 열어보니 작은 나무비석이 있고 여기에 새겨져 있었다. ‘불상을 훔친 자가 열 것’이라고.
독음
정호음사룡소빈비상간고.
의미
정호음 사룡은 어릴 적 가난하여 금강산 정양사의 순금 불상을 훔쳐 팔아 큰 부를 쌓았다. 늙고 나서 크게 후회한 그는 江原監司가 되어 순찰을 벌이던 중 정양사에 이르렀다. 법당에서 불상 뒤 벽에 숨겨진 문을 발견하고 스님의 만류에도 억지로 열어보니, ‘불상 훔친 자가 열 것’이라는 작은 목비석이 있었다. 불상을 훔친 자만이 그 문을 열 수 있다는 예언이 실제로 맞닿아 있었기에 사룡의 과거가 드러나는 동시에, 그 문을 열 권한이 자신에게 있다는 점에서 복수와 숙명, 그리고 회한이 교차하는 이야기이다.
원문
○鄭湖陰士龍少貧備嘗艱苦偸金剛山正陽寺純金佛破碎發賣遂大致富及旣老甚悔之圖拜江原監司巡歷到正陽寺有詩云正陽寺裡燒香夜遽瑗方知四十非公坐法堂審視佛後壁上隱密有壁藏門形以紙塗之爲畵與僧請開僧曰固不開世傳秘記在此故甚嚴公抑開視小木碑刻之曰偸佛者開之
엔티티 후보
- person: 정호음 사룡 / 鄭湖陰士龍, confidence=0.95
- person: 급瑗 / 遽瑗, confidence=0.6
- place: 금강산 정양사 / 金剛山正陽寺, confidence=0.95
- place: 강원 / 江原, confidence=0.95
- office: 감사 / 監司, confidence=0.95
- work: 시(詩) / 詩, confidence=0.95
- term: 벽장문 / 壁藏門, confidence=0.9
- term: 비기 / 秘記, confidence=0.9
- term: 소목비 / 小木碑, confidence=0.9
불확실한 어휘
- 遽瑗方知四十非의 ‘遽瑗’의 의미와典故 - 해석이 불확실하며, 급하게 달려온瑗이라는 인물의 말을 빌린 것인지 특정 인물과 연관되는지 명확하지 않음
세종경신발울릉도
- 기사 ID:
20199_001_0135
- 권책: 동사초[東史抄v1]
- 권책 ID:
kh2_je_a_vsu_20199_001
- 면/쪽: 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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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역 시각: 2026-05-31T20:18:16.335008+00:00
- 출처: http://yoksa.aks.ac.kr/jsp/aa/VolView.jsp?aa10no=kh2_je_a_vsu_20199_001&aa15no=001&aa20no=20199_001_0135
한글 번역
세종 경신년에 울릉도를 병합하였다. 드디어 그 섬을 비우니, 금종서가 다시 북쪽 국경지를 개척하여 육진을 열었다. 집현전 학사 성삼문, 신숙주, 조말생 등이 함께하여 『동국지지지』, 『치평요람』, 『자치통감강목』, 『국조보감』을 저술하고, 『훈민정음』[주: 속칭 언문]을 창설하여 경판을 마련하고 언해와 주석을 덧붙였다.
독음
세종경신발울릉도 수공정사 김종서 복북경개척육진 집현전학사 성삼문 신숙주 조말생등 찬 동국지지지 치평요람 자치통감강목 국조보감 설훈민정음 습속언문 창업경판 언해주
의미
1450년(세종 32년) 세종이 울릉도를 편입·정복하여 주민을 이주시켰다. 김종서는 이후 북쪽 변방을 개척하여 강화도·포항·영덕·울진·단양·금성 등 육진을 설치하는 데 핵심적 역할을 했다. 같은 해 집현전 학사 성삼문·신숙주·조말생 등은 『동국지지지』 등 지리와 역사 관련 서적 편찬에 참여했으며, 세종은 『훈민정음』(속칭 언문)을 창제하고 금속활자경판을 제작하여 학술 서적의 언해와 주석까지 덧붙였다. 울릉도 병합은 외교·안보상 중요한 사업이었고, 문헌 편찬과 한글 창제는 세종 치세의 대표적인 문화적 성과이다.
원문
○世宗庚申拔鬱陵島遂空丁巳金宗瑞復北境開拓六鎭集賢殿學士成三問申叔舟趙末生等撰東國地理誌治平要覽資治通鑑綱目國朝寶鑑設訓民正音[주:俗諺文]創設經板諺解註
엔티티 후보
- event: 울릉도 병합 / 拔鬱陵島, confidence=0.95
- person: 김종서 / 金宗瑞, confidence=0.98
- place: 북쪽 국경지 / 北境, confidence=0.9
- place: 육진 / 六鎭, confidence=0.95
- office: 집현전 학사 / 集賢殿學士, confidence=0.98
- person: 성삼문 / 成三問, confidence=0.98
- person: 신숙주 / 申叔舟, confidence=0.98
- person: 조말생 / 趙末生, confidence=0.95
- work: 동국지지지 / 東國地理誌, confidence=0.95
- work: 치평요람 / 治平要覽, confidence=0.9
- work: 자치통감강목 / 資治通鑑綱目, confidence=0.95
- work: 국조보감 / 國朝寶鑑, confidence=0.95
- term: 훈민정음 / 訓民正音, confidence=0.98
- term: 경판 / 經板, confidence=0.85
- term: 언해 / 諺解, confidence=0.9
불확실한 어휘
- 經板(경판) - 금속활자 인쇄판 또는 목판을 가리키는 정확한 지칭이 원문에서 명확하지 않음
- 設訓民正音과 연결된 文법 용어의 구체적 범위
세조행김강산단발령숭
- 기사 ID:
20199_001_0136
- 권책: 동사초[東史抄v1]
- 권책 ID:
kh2_je_a_vsu_20199_001
- 면/쪽: 0136
- 번역 모델: MiniMax-M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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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역 시각: 2026-05-31T20:18:16.885127+00:00
- 출처: http://yoksa.aks.ac.kr/jsp/aa/VolView.jsp?aa10no=kh2_je_a_vsu_20199_001&aa15no=001&aa20no=20199_001_0136
한글 번역
세조(世祖)가 금강산 단발령에 행차하여 불도를 숭상하자, 군신들이 간하여 만류했으나 그치지 않았다. 정린(鄭麟趾)이 『용비어천가』를 찬술하였다. 갑자년에 육신(六臣)을 주살하고, 성삼문(成三問) 등을 멸절하였다.
독음
세조행금강산단발령숭불도군신간지정린지찬용비어천가병자주육신성삼문등
의미
세조(조선 제7대 왕)가 금강산 단발령에 행차하여 불도를 숭상하자 군신들이 간谏만 했다. 이후 병자년(1456)에 을사사화 때 六臣을 처형하고, 성삼문 등을 제거한 사건을 연결하여 기록한 것으로 보임. 정린趾가 세조 명에 따라 『용비어천가』를 찬述한 사실도 함께 기재되어 있다.
원문
○世祖幸金剛山斷髮嶺崇佛道群臣諫止鄭獜趾撰龍飛御天歌丙子誅六臣成三問等
엔티티 후보
- person: 세조 / 世祖, confidence=0.95
- place: 금강산 / 金剛山, confidence=0.95
- place: 단발령 / 斷髮嶺, confidence=0.9
- person: 정린지 / 鄭獜趾, confidence=0.9
- work: 용비어천가 / 龍飛御天歌, confidence=0.95
- person: 성삼문 / 成三問, confidence=0.95
- event: 육신 주살 / 誅六臣, confidence=0.9
불확실한 어휘
- 群臣諫止의 구체적 행사·인물 미상
- 丙子가 병자년(1456)을 가리키는지 명확한 서기 미확인
성종조로상사신찬동국여지승람
- 기사 ID:
20199_001_0137
- 권책: 동사초[東史抄v1]
- 권책 ID:
kh2_je_a_vsu_20199_001
- 면/쪽: 0137
- 번역 모델: MiniMax-M2.7
- 프롬프트: hanmun-ko-v1
- 번역 시각: 2026-08-05T12:53:29.446382+00:00
- 출처: http://yoksa.aks.ac.kr/jsp/aa/VolView.jsp?aa10no=kh2_je_a_vsu_20199_001&aa15no=001&aa20no=20199_001_0137
한글 번역
성종(成宗) 치세에 노상(盧相)과 사신(思愼)이 지은 『동국여지승람』 ,燕山(燕山)의 포악한 정사와 음란한 놀이로 왕조와 사직이 위태롭게 되자, 성균관의 성묘(聖廟)가 파괴되고 황폐해졌고, 이에 따라 맑은 연회(淸宴)나 라여객을 즐겁게 하는 기방(妓房)과 무도청(舞廳)이 흥하였다.
독음
성종조노상사신찬동국여지승람 연산폭정음일종사장위성균관성묘호적인흥청연락소기무청
의미
이 기사는 연산군(燕山君)의 폭정기를 기록한 것으로, 그의 포악한 정치와 음란한 행위로 인해 나라가 위태롭게 되자 성균관의 성묘가 파괴되었으며, 그 대신 기녀와 무도가들의 춤을 즐기는酒楼(樂所)이 번성하게 되었음을 서술한다. 앞부분은 『동국여지승람』의 저자와 편찬 시기를 밝히고, 본문은 연산군 치세의 정치적 혼란과 사회적 타락상을 간략하게 요약한 내용이다.
원문
○成宗朝盧相思愼撰東國輿地勝覽○燕山虐政淫泆宗社將危成均館聖廟毁掇因興淸宴樂所妓舞廳
엔티티 후보
- work: 동국여지승람 / 東國輿地勝覽, confidence=0.98
- person: 연산군 / 燕山, confidence=0.97
- work: 성종 / 成宗, confidence=0.97
- place: 성균관 성묘 / 成均館聖廟, confidence=0.93
- person: 노상 / 盧相, confidence=0.9
- person: 사신 / 思愼, confidence=0.9
불확실한 어휘
- 毁掇(파괴)?, 淸宴樂所(맑은 연회와 기방)?, 妓舞廳(기녀무도청)?
선조임진왜구함도성입성균관정전화공의
- 기사 ID:
20199_001_0138
- 권책: 동사초[東史抄v1]
- 권책 ID:
kh2_je_a_vsu_20199_001
- 면/쪽: 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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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역 시각: 2026-07-26T23:15:53.43452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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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번역
선조 임진년에 왜구가 도성을 함락시키고 성균관에 들어가 정전(正殿)에 불을 지르려 했다. 그러자 갑자기 억수같은 비가 쏟아지고 천둥번개가 치자 불이 꺼졌고, 왜구들이 급격히 죽었다. 왜구는 위로와 안식을 위한 제사를 지낸 뒤에야 비로소 멈추었다.
독음
선조임진왜구함도성입성균관정전화공이졸강驟雨雷霆화멸왜폭사왜이위안제이차짐
의미
1592년 임진왜란 때 왜구가 한성(한양)을 함락하고 성균관 정전(정립당)에火烧攻打하려던 순간, 갑작스러운 폭풍우와 번개가 불을 끄고 왜구들이 돌연 죽었다. 왜구는 자신들 죽은 자의 위로와 안정을 위해 제사를 지낸 뒤 공격을 멈췄다는 기록이다. 성균관 정전의 화재가 자연적 현상으로 소멸된 것으로 보는 기사이다.
원문
○宣祖壬辰倭寇陷都城入成均館正殿火攻(矣)猝降驟雨雷霆火滅倭暴死倭以慰安祭而止
엔티티 후보
- person: 선조 / 宣祖, confidence=1.0
- year: 임진년(1592) / 壬辰, confidence=1.0
- place: 한양도성 / 都城, confidence=1.0
- place: 성균관 / 成均館, confidence=1.0
- place: 성균관 정전(정립당) / 正殿, confidence=1.0
- person: 왜구(일본군) / 倭寇, confidence=1.0
- term: 위안제(위로와 안정을 위한 제사) / 慰安祭, confidence=0.85
- term: 졸우(갑작스러운 폭우) / 驟雨, confidence=1.0
- term: 폭사(급격하고 의외의 죽음) / 暴死, confidence=1.0
불확실한 어휘
- 慰安祭(위안제)
- 火攻(화공)의 구체적 방법과 시전 경위
인조병자지란진사라이준
- 기사 ID:
20199_001_0139
- 권책: 동사초[東史抄v1]
- 권책 ID:
kh2_je_a_vsu_20199_001
- 면/쪽: 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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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역 시각: 2026-07-01T00:43:48.953426+00:00
- 출처: http://yoksa.aks.ac.kr/jsp/aa/VolView.jsp?aa10no=kh2_je_a_vsu_20199_001&aa15no=001&aa20no=20199_001_0139
한글 번역
인조(仁祖) 병자(丙子)의 난(亂) 때 진사(進士)羅以俊이 수복(守僕)鄭以信과 함께 성묘(聖廟)를 모시고 남한(南漢)으로 행幸하여 그곳에 있었으니, 대성전(大成殿)의 은행나무를尹八松이 심었다고 한다.
독음
인조병자지란진사로이준수복정이신(국)성묘봉안주남한행재소대성전은행목윤팔송황종식운
의미
1636년 병자호란 때 진사羅以俊이 수복鄭以信과 함께 성묘를 모시고 남한산성으로 행幸했으며, 대성전에 심긴 은행나무를尹八松이植樹했다는 기록이다. 호란 당시 성균관의 성묘를 대성전과 함께 안전한 곳으로 이전한 사실을 전하는 기사이다.
원문
○仁祖丙子之亂進士羅以俊守僕鄭以信(國)○聖廟奉安走南漢幸在所○大成殿銀杏木尹八松煌種植云
엔티티 후보
- person: 나이준 / 羅以俊, confidence=1.0
- person: 정이신 / 鄭以信, confidence=1.0
- person: 윤팔송 / 尹八松, confidence=1.0
- term: 수복 / 守僕, confidence=0.9
- place: 남한산성 / 南漢, confidence=1.0
- term: 성묘 / 聖廟, confidence=1.0
- place: 대성전 / 大成殿, confidence=1.0
- term: 진사 / 進士, confidence=1.0
- term: 은행나무 / 銀杏木, confidence=1.0
- term: 봉안 / 奉安, confidence=0.9
- term: 행재 / 幸在, confidence=0.8
- term: 종식 / 種植, confidence=0.9
- event: 인조병자지란 / 仁祖丙子之亂, confidence=1.0
불확실한 어휘
- (國) - 인명 표기 후속 한자이며 정확한 뜻 미상, 후손 표기 가능성 있음
- 種植云 - 종식의 云은 전거(典據)의 뜻으로 解題의 의미일 가능성
명묘조요승보우찬제주
- 기사 ID:
20199_001_0140
- 권책: 동사초[東史抄v1]
- 권책 ID:
kh2_je_a_vsu_20199_001
- 면/쪽: 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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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역 시각: 2026-05-31T20:18:41.576438+00:00
- 출처: http://yoksa.aks.ac.kr/jsp/aa/VolView.jsp?aa10no=kh2_je_a_vsu_20199_001&aa15no=001&aa20no=20199_001_0140
한글 번역
명종조에 흉악한 스님 보우가 제주로 유배되었다. 제주목사 변협이 그를 때려 죽였는데, 이를 안 사람들이 모두 기뻐하였다.
독음
명묘조요승보우천제주목사변협복살지인개쾌지
의미
조선 명종대에 흉악한 스님 보우가 제주도로 유배되었다가, 제주목사 변협에게 직접 폭행당해 사망한 사건을 기록한 기사이다. 유배된 범인을 목사가 직접 처단한 것은 이례적이었으나, 보우에 대한 사회적嫌悪가 컸던 탓에 사람들은 이를 시원하게 여겼다. ‘皆快之(모두 기뻐하였다)’는 표현은 보우에 대한 대중적 증오가 상당했음을 보여준다.
원문
엔티티 후보
- person: 보우 / 普雨, confidence=1.0
- person: 변협 / 邊協, confidence=1.0
- place: 제주 / 濟州, confidence=1.0
- period: 명종(조) / 明廟, confidence=1.0
- office: 제주목사 / 牧使, confidence=1.0
- term: 요승 / 妖僧, confidence=0.95
선조침질광해이동궁약반진어후상승치독지설
- 기사 ID:
20199_001_0141
- 권책: 동사초[東史抄v1]
- 권책 ID:
kh2_je_a_vsu_20199_001
- 면/쪽: 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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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역 시각: 2026-07-26T23:16:02.924303+00:00
- 출처: http://yoksa.aks.ac.kr/jsp/aa/VolView.jsp?aa10no=kh2_je_a_vsu_20199_001&aa15no=001&aa20no=20199_001_0141
한글 번역
선조가 병석에 눕자 광해군이 동궁의 약과 밥을 올려 선조가 드신 뒤에 독이 오르게 했다는 설이 있었는데, 이는 부녀자와 내시들의 입에서 나온 것이다. 광해의 형정(刑政)은 패乱하고 윤기(倫紀)가 이미 망했으며, 인목왕후를 폐출하고 임해군(同腹兄)을 죽였으며, 영창과 진陵과 황혁과 유영경과 김제남을 죽였다.
독음
선조 침질 광해 동궁 약반 진어 후 상승 치독 지지 부사지 구출 광해 형정 패란 윤기 기진 폐인목왕후 살 임해 동복 형 영창 영昌 진릉 황혁 유영경 김제남
의미
조선 광해군 시절, 선조 임금이 병환중에 광해군이 약과 음식을 올린 뒤 독을 넣어 선조를 죽였다는 설이 궁녀와 내시들 사이에서 나돌았다는 기록이다. 이후 광해군에 대한 죄상列举로 형정이 어지럽고 윤리를 어겼으며, 인목왕후를 폐출하고 동복형 임해군과 영창군 등의 동생들을 살해하고, 황혁·유영경·김제남 등을 처형했다고 적고 있다. 이는 인목廃后事件 이후 유교적 윤리와 왕실 전통이 크게 훼손되었음을 비판하는 기록이다.
원문
○宣祖寢疾光海以東宮藥飯進御後上昇致毒之說婦寺之口出也光海刑政悖亂倫紀旣殄廢仁穆王后殺臨海[주:同腹兄]永昌綾昌晋陵黃赫柳永慶金悌男
엔티티 후보
- person: 선조 / 宣祖, confidence=1.0
- person: 광해군 / 光海, confidence=1.0
- person: 인목왕후 / 仁穆王后, confidence=1.0
- person: 임해군 / 臨海, confidence=1.0
- person: 영창군 / 永昌, confidence=0.9
- person: 진릉군 / 晋陵, confidence=0.8
- person: 황혁 / 黃赫, confidence=0.9
- person: 유영경 / 柳永慶, confidence=0.9
- person: 김제남 / 金悌男, confidence=1.0
- term: 동궁 / 東宮, confidence=1.0
- term: 약반 / 藥飯, confidence=1.0
- term: 형정 / 刑政, confidence=1.0
- term: 윤기 / 倫紀, confidence=1.0
- term: 부사 / 婦寺, confidence=0.9
불확실한 어휘
- 진릉(晋陵) - 성명 미확인, 綾昌 - 원문에 明로 표기된 듯하나 장에 따라 綾昌으로 보임, 상승(上昇) - 독이 상승한다는 표현으로 문맥상 독상(毒)을 의미하는 것으로 추정
영묘조정언김응로상소
- 기사 ID:
20199_001_0144
- 권책: 동사초[東史抄v1]
- 권책 ID:
kh2_je_a_vsu_20199_001
- 면/쪽: 0144
- 번역 모델: MiniMax-M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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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역 시각: 2026-07-01T00:44:21.834136+00:00
- 출처: http://yoksa.aks.ac.kr/jsp/aa/VolView.jsp?aa10no=kh2_je_a_vsu_20199_001&aa15no=001&aa20no=20199_001_0144
한글 번역
영조 때 정언 김응로가 상소하길, 판서 홍獜의 아내 신씨가 한 달 전에 세상을 떠났는데, 통제사 변국한이 군포목 이동을 그녀의 상제에 보냈습니다. 이것은 국가에 저장된 중대한 물건으로서 사사로이 임의로 쓴 것이니 파직시켜 주십시오. 임금이 이를 무난하게 허락하지 아니하셨습니다.
독음
영묘조 정언 김응로 상소 - 판서 홍獜의 아내 신씨 한 달 전에 사망. 통제사 변국한이 군포목 이동을 부의에 보내 국가 비축 물자를 사사로이 전용. 파면을 청함. 임금이 이를 허하지 아니함.
의미
영조 시대 정언 김응로가 통제사 변국한이 국가 비축 물자인 군포목 이동을 개인 상제에 사용해 국가 재물을 사유 전용한 잘못이 있다며 파직을 상소했으나, 임금은 이를 허락하지 않았다.
원문
○英廟朝正言金應魯上疏判書洪獜漢妻申氏死於月前統制使邊國翰軍布木二同以助喪需馱送莫重國家所儲之物任意私用請罷職○上無怪不允
엔티티 후보
- person: 김응로 / 金應魯, confidence=0.95
- person: 홍獜 / 洪獜, confidence=0.85
- person: 신씨 / 申氏, confidence=0.95
- person: 변국한 / 邊國翰, confidence=0.95
- office: 정언 / 正言, confidence=0.95
- office: 판서 / 判書, confidence=0.95
- office: 통제사 / 統制使, confidence=0.95
- term: 영묘(영조) / 英廟, confidence=0.95
- term: 군포목 / 軍布木, confidence=0.75
불확실한 어휘
숙종십이년병인전왈
- 기사 ID:
20199_001_0145
- 권책: 동사초[東史抄v1]
- 권책 ID:
kh2_je_a_vsu_20199_001
- 면/쪽: 0145
- 번역 모델: MiniMax-M2.7
- 프롬프트: hanmun-ko-v1
- 번역 시각: 2026-07-26T23:16:23.988579+00:00
- 출처: http://yoksa.aks.ac.kr/jsp/aa/VolView.jsp?aa10no=kh2_je_a_vsu_20199_001&aa15no=001&aa20no=20199_001_0145
한글 번역
숙종 12년 병인년 전에서 이르기를, 장씨를 숙윤으로 삼았다. 대전(大王大妃)의 춘추가 삼십이 되려 하는데 아직 아들 이어줄 희망이 없다. 중궁이 근심하며 장씨를 들이기를 권유하여, 이에 이르러 숙윤에 봉했다. 총애가 궁안을倾斜시켰다. 정언(諫官) 한성구가 글을 올려 간하였다. 정묘년 오월에 다섯 번째로 점을 쳤는데, 조사식을 우상에 삼았다. 김만중이 이르기를, “조사식의 발탁에 대해 거리에서 이런 말이 있다. 장씨 모가와 친밀하기 때문에 청탁하여 좌승상으로 삼은 것이다.” 하였다.
독음
숙종십이년 병인전왈 장씨를 숙윤으로 삼다 대전 춘추 삼십이 될려 하는데 아직 아들 이어줄 희망이 없다 중궁이 근심하며 장씨를 들이기를 권유하니至此 숙윤에 봉해 총애가 격정을 기울이다 정언 한성구가 서간으로 간하다 정묘 오월 오차 가보로 조사식을 우상에 삼다 김만중이 말하기를 조사식의 가보는 거리 소문으로는 장씨 모가와 친밀하여 청탁해서 우상이 된 것이라
의미
숙종 12년, 대전의 연령이 삼십에 가까운데도 후사가 없는 상황에서 중전이 장씨를 측실로 들이것을 권유하여 숙윤에 봉하였다. 장씨가 후궁들의 총애를 독차지하자 정언 한성구가 이를 간쟁하였고, 정묘년 5월 다섯 번째 점을 쳤을 때 조사식이 우상에 발탁되었다. 그러나 김만중은 조사식의 발탁이 장씨 가문과 친밀한 관계를 통해 청탁된 결과라고 평판에서 언급하였다. 왕실의 후사 문제와 외척 등용 사이의 정치적 긴장감을 보여주는 기록이다.
원문
○肅宗十二年丙寅傳曰以張氏爲淑媛○大殿春秋將滿三十尙無嗣續之望○中宮憂悶勸納張氏至是封淑媛寵傾闕內正言韓聖佑疏諫丁卯五月五次加卜以趙師錫爲右相金萬重曰趙師錫之加卜閭巷之言曰與張氏母家親密故請托而致相矣
엔티티 후보
- person: 장씨(숙종 후궁) / 張氏, confidence=0.97
- person: 중궁(정순왕후) / 中宮, confidence=0.88
- person: 대전(선조 대비) / 大殿, confidence=0.85
- person: 정언 한성구 / 正言, confidence=0.94
- person: 한성구 / 韓聖佑, confidence=0.95
- person: 조사식 / 趙師錫, confidence=0.96
- person: 김만중 / 金萬重, confidence=0.95
- office: 숙윤(后宮 직급) / 淑媛, confidence=0.96
- office: 우상(우승상) / 右相, confidence=0.94
- term: 후사 / 嗣續, confidence=0.93
- term: 가보(정치적 의결 방법) / 加卜, confidence=0.85
- term: 청탁 / 請托, confidence=0.97
불확실한 어휘
- 加卜의 구체적 운영 방식이 당대 기록으로 명확하지 않음
- 閭巷之言이 역사서 편집 과정에서 왜곡되었을 가능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