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h2_je_a_vsu_20169_000G002+AKS-AA55_20169_000 【정의】 【서지사항】 표제는 국조사략(國朝事略)이고, 표지의 우측상단에는 ‘동방명현보부(東方名賢譜附)’라 되어 있다. 책은 단권 1책 24장 분량의 필사본이다. 장정은 선장(線裝)이고, 무곽(無郭), 무판심(無版心)에 무사란(無絲欄)이다. 행자수는 반엽(半葉) 14행에 30자이고, 크기는 34.1x20.8㎝이다. 첫째 쪽의 상단에 이왕가도서지장(李王家圖書之章印)이란 장서인이 찍혀 있다. 왕호와 명현의 성명에는 대두법을 사용하였으며, 책의 서미(書眉)에 두주를 달았다. 책의 편찬자와 편찬시기는 정확히 알 수 없다. 다만 책에 실려 있는 열성계서지도(列聖繼序之圖)가 태조에서부터 헌종까지의 계보를 밝히고 있는 것으로 보아 헌종대 이후에 편찬된 것으로 추정된다. 그리고 편찬의 하한 년대는 본서에 실려 있는 문묘위차지도에 동방 16현만 배향되어 있고, 1883년(고종20)에 문묘에 배향된 신독재 김집(愼獨齋 金集)과 중봉 조헌(重峯 趙憲)이 빠져 있다. 따라서 편찬시기는 1850년에서부터 1883년(고종20) 사이에 편찬된 것임을 알 수 있다. 【체제 및 내용】 책의 체제는 본조조선도한양(本朝朝鮮都漢陽), 열성계서지도(列聖繼序之圖), 아동명현초(我東名賢抄), 문묘위차(文廟位次), 아조명현현초(我朝名賢抄), 동방명현(東方名賢) 등으로 되어 있다. 본조조선도한양(本朝朝鮮都漢陽)에는 태조 이성계의 사적에서부터 진종(眞宗; 사도세자)까지 각 왕별로 간단한 사적을 기록하였고, 각 왕의 사적이 시작하는 서미에 왕의 생몰년 및 능호와 능의 위치를 적은 글씨로 기록하였다. 열성계서지도(列聖繼序之圖)는 태종에서부터 헌종까지의 계서를 1장에 그렸는데 특징적은 것은 계서을 종으로 배치하여 그렸으나 같은 항렬의 경우에는 횡과 종으로 그리고 있다. 즉 정종과 태종을 태조아래 횡으로 기록하고 종과 횡으로 선을 그어 계서를 밝히고 있다. 그리고 영종 다음에 사도세자를 진종(眞宗)으로 하여 계서에 넣고 있다. 아동명현초(我東名賢抄)에는 신라시대의 설총과 최치원에서부터 시작하여 고려시대 인물 24명의 사적을 간단히 기록하였다. 문묘위차(文廟位次)에는 문묘에 배향 위차를 1장에 그린 것으로 공자(孔子), 4성(四聖), 공문 10철(孔門十哲), 송조6현(宋朝六賢), 동방십육현(東方十六賢)의 위차를 그렸다. 그런데 동방십육현만 배향되어 있고, 1883년(고종20)에 문묘에 배향된 신독재 김집(愼獨齋 金集)과 중봉 조헌(重峯 趙憲)이 빠져 있다. 따라서 본서가 1883년(고종) 이전에 편찬된 것임을 보여 준다. 아조명현현초(我朝名賢抄)에는 조선시대의 명현 118명을 각 왕대로 분류하여 각각의 사적을 간단히 적었다. 동방명현(東方名賢)은 태조에서부터 숙종때 까지의 명현을 왕대별로 기록하였다. 【자료적 특성 및 가치】 조선말기 강효석이 편찬한 전고대방(典故大方)과 같은 성격의 책으로 새로운 사실은 없으나, 조선시대에 관한 참고서로는 유용하다. 【소장현황 및 영인관계】 장서각에 소장되어 있다. 【참고문헌】 『전고대방(典故大方)』.